이웃들과 한참을 깔깔거리구 웃다 왔는디
이 글을 쓰려니 또 웃음이 나오네
주체를 못하것네
크게 한번 더 웃고난뒤 (지송함다 쓰다말구 웃어서 )
오늘 수영장에서 한 회원이 한얘기
그 회원 왈 친정에서 부모님이 은행을 따 놨는데
많아서 까기 힘드니 먹을려면 와서 각자 까가지구
가라해서 주말에 친정가서 은행을 깐는디
신랑이 은행을 까다가 화장실을 가더라나
이 아줌씨두 한참을 까다가 화장실을 갔단다.
주말을 지내구 집에 왔는디
글씨 신랑은 꼬추가 가렵구 아프다하구
이 아줌씨두 밑에가 가렵구 벌것드란다
신랑만 그러면 의심을 할텐데
둘다 그러니 이 무신 조화속이랴
생각해 보니 친정서 은행을 까다
화장실 간것이 화근이란다
면장갑 끼고 은행까다 화장실 급하니 생각없이
장갑만 벗구 (손을 씻어야 하는디 ) 볼일 본것이 그곳에 은행 옻이 옮았단다
둘다 비뇨기과 가서 진찰하구 연고 가져와 바르면서
서로 웃었더란다
그리하야 그 부부 밤일도 못하구 서로 바라만 보구
은행은 굽지두 먹지두 않는단다
그 아짐씨 몇일 수영 못나온 사연얘기 하는디
울덜은 어찌나 웃기던지
어쩌면 부부가 그리 똑같은지...............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