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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수록 내 상처만 커질뿐...


BY 가을 낙옆 2004-11-13

널 이젠 정말 보내야 하나보다.

널 이젠 정말 지워야 하나 보다.

 

내가 잘못 했다고 빌면 혹 나에게 와 줄래?

내가 너 없인 못 살거 같은데 어떡하니/?

눈물로 몇일을 보냈느데 그래도 또 눈물이 나네.

어떡하니,,,이러다 나 바보 되는거 아니니?

정말 너 많이도 사랑했는데.

 

안 되는거 알아.

너 사랑하면 할수록 나만 상처 받는다는거 알아

그래도 내맘이지만 내 뜻대로 되지 않은걸 어떡하니?

상처 받아도 좋다 내 행복 포기해도 좋다.

너랑 함게 할수만 있다면...

하지만 너 .....너는 아니잖아...그치?

넌 아니지?

 

잘 살아야지 ..잘 살아라...그게 너가 나한테 해 줄수 있는

최선이라는거 나도 알아..

 

메달리고 싶어도 너 그래 내가 사랑하는 너...

너의 행복을 빼앗게 될까봐..

그냥 내가 울고 말게..그냥 내가 아프고 말께..

그냥 이렇게 가슴 아리고 말께..

어차피 시작도 내가 했으니 끝내는 것도 내가 할께,,

 

헌데..

왜 이리 눈물이 자꾸만 ...

몇일 밥 굶은 사람처럼 그냥 흐느적..

뭔가 먹다 채한 사람처럼 답답함이..

 

고만 할란다,

가슴만 더 아프다,,

너도 아무쪼록 잘 살아라..

세월 지나....훗날,,,웃는 얼굴 보자꾸나..

사랑했던 나만의 친구야...

안뇽...이젠 다시 너가 받지 못하는 편지 쓰지 않으련다.

부디 부디 부디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