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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은 어떤가요?(시험보고)


BY 초등엄마 2004-11-17

아이가 워드필기를 봤습니다. 확인하니 붙었습니다. 딱~~~커트라인으로.

우리아인 시험을 보고 나와서는 '어땠니?' 물으면 밝은 얼굴로 '잘 본거같아..'

그럼니다.  여지껏 시험을 보고 아이가 하는 말과 시험결과와는 같지않았습니다.

항상 아이는 자기가 시험을 잘 봤다(실제 본것보다)고 느낍니다.

결과 나올때까진 편해보자는 식(머리큰 애들 잔머리 굴려서 편해보려는 듯)

으로 한 대답은 아닙니다.  아이 얼굴을 보면 느낄 수 있잖아요. 그러기엔

아직 어린 초3학년이고....

 

나 학창시절 생각하면 '아무리 못 맞아도 몇점이상은 나오겠네.' 뭐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계산했는데. 무조건 시험보고 나면 진짜 잘 보지않은 이상 양에 안차서

못 본것 같은 마음이 들었었는데. 누구나 그럴거라 생각했었는데...

우리애가 너무 의외여서요??

크면 나아질까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어쩌죠? 자기가 맞았다고 잘 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검토가 제대로 되겠어요...?

 

다른 집 애들은 어떤가요? 시험보고나서 시험 잘 봤다거나 못 봣다거나.. 하는식의

반응을 보인것과 결과가 비슷한가요. 아님 더 좋게 나오나요. 더 못 나오나요?

우리 아인 항상 못 나와요ㅜ.ㅜ  이젠 묻고 싶지도 않아요. 자기도 그래요. 말해도

결과가 안그런데(삐죽;;) 엄마 내말 믿지도 않으면서 뭘 물어~ 이럽니다.

 

참,, 공부는 잘해요.  어느 학원이든 최상위반에 배정되어 있으니까요.

성격이 낙천적인 애들이 그런가요. 긍적정사고(?)라고 좋아해야하나 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