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아이는 초등 2학년이구요
작은아이는 내년에 4세가 되는데 직장에 다니고 있는 관계로 친정엄마가 키워주고 계시거든요
큰애는 노할머니께서 봐 주셔서 4세에 유치원 종일반부터 시작해서 보냈는데...
작은애는 친정엄마께서 봐주시니 5세에 유치원에 보낼려고했는데 주위에서 다들 그냥 4세에 보내라고 하는데.. 판단이 서질 않네요
친정이 가까운 시골에 있는데 저녁에는 집에 왔다가 아침에는 애아빠가 출근하면서 데려다 주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친정엄마는 그냥 시골에 있는 유치원에 보내라고 하고 저 생각은 5세때부터 여기에 있는 유치원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그리고 친구도 어차피 여기서 살아야 하니까 여기에서 친구도 사귀어야 할 것같고...
주위에서는 집에 놀기 심심하니까 그냥 놀으라고 보내라고 하는데 그게 말이 싶지 노는건 노는거고 유치원비도 만만치가 않고 어찌해야 아이에게 좋을지 큰애를 키워봤지만 판단이 서질 않아서 답답합니다.
맞벌이를 하고 있으면서 뭐그리 돈 생각을 할까? 라고 생각하겠지만 애아빠가 사고 처놓은게 좀 많은지라 둘째를 낳고는 직장을 그만 둘려고 했는데 뜻대로 되지도 않고 해서 속상합니다.
일이 바빠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