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가 10여년 전에 자궁적출수술을 받으셨어요...근데 그게 저 어릴때라 왜 하는지 지금도 알 수가 없네요. 다시 물어보기도 뭣하구요...
궁금한 건 그게 아니라, 그 이후로 홀몬약 처방을 받으시고 10년정도 약을 드시는데요.
부작용은 없을까요?
친정엄마가 작년부터 불면증이 있으시구요, 고혈압도 생겼고, 아...모 이러저런 증세들이 있는데 엄마가 아주 상당히 예민하셔서요. 예민해서 그러는 건지 아님 부작용때문인 건지...
약을 그만드시라고 말씀을 드리면 약 없이는 못 산다하시구..에구...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