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남기려고 회원가입했죠.
님이 남기신 조건에 제가 딱 맞네요.
전 아이도 없고(아직 미혼), 담배나 술은 몸에서 안 맞는 체질이라...시력도 1.5정도고...요리는 학원도 다녔으니 짐작하시리라...운전10년경력에 딱지 한 번 안끊어받구요.
드라마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외엔 별로 관심없구요.
또 뭐였드라...?취미는 다림질이고 분리수거 철저하고,위로 언니하나 미국살고있고 부모님 모두 건강하시고 본인 건강 아직 너무 건강...피아노는 체르니 30번...
재산은 아파트 두채...(입시학원운영하며 철저한 재테크)그럼 외모가빠지냐구요? 키는 169센티 52키로 탈렌트까진 아니어도 봐 줄만은 하죠.제 얘긴 여기까지...
님이 원하시는 조건 절대 까다로운것 아닌데요.누가 그러던가요? 까다로우시다고?...
그런데 혹시 아시는지...
이런조건을 가진 제가 님의 까다롭지 않은 조건을 보는데...화가 나는거 있죠?
왜 혼자 사시나요?
그거 아세요?
님의 조건이 그리 썩 그런여자들 맘에 별루 라는 사실...
그리구요...아파트 한 채 요즘세상에 그리 자랑할 만한 조건 아니구요.
아들이 있단것도...그렇구요.
그냥 혼자사세요.
가끔 앤조이상대나 구해서...
이제라도 아시길 바래요.
저같은 조건을 가진 여자들은요.님의 조건 그리 호감가는 조건 아니거든요?
제 글이 불쾌하신건 아니죠?
여자들의 마음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서...
여자들이 젤 용서 못하는 남자는요,잘난척 하는 남자, 이기적인...남을 표용하지 못하는 남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