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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두가마니


BY 수호천사 2004-11-22

살다보니 이런날도 있네요.

큰아주버님께서 작년에 매입한 농지에서 추수하신 쌀을 형제들 앞으로

부쳐 주셨네요.현금으로 따질수 없는 푸근하고 고마운 마음입니다.평소 양말까지 기워신을정도로 검소하신 아주버님의 생활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더 따뜻한 겨울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