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것이 자식사랑이라고 하죠?

그만큼 자식에 대한 교육열이 지금 엄청나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초등학교다니는 부모님들께 부탁하나드리려고합니다.

게시판을 쭉 둘러보니깐

초등학교*학년인데. 어디영어학원을 보내야 할까요?

제 아이지금 *학년인데 늦은건아닌지..

종합반을 보낼까요?수학전문학원을 보낼까요?...

이런 질문들이 굉장히 많이 있었습니다.

물론 부모님 자식을 위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은.

자식에 도리어 해가 되지 않을까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야 합니다.

전세계에서 이렇게 애잡는 나라는 대한민국 하나일겁니다.

모두 다 아시는 호주나 뉴질랜드같은 나라는

아이는 아이답게 자라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나라입니다.

인성을 무엇보다 중요시 생각하고 놀땐 놀아야되며 수학을 풀고 영어단어를 외우게 하기보다는 여행을 시키고 책을 보게 하는 나라입니다.

물론, 현실에 맞지 않다고 생각 하실겁니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이 못삽니까?

지금 초등교육 세태를 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아이가 무슨생각을 하고 살지, 너무 의존적으로 되는건 아닌지.

제가 생각하는 초등학생은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하루중 가장긴시간으로 정하고 여행과 책을 통해서 어느정도의 세상을알아나가는 것

이게 이상적인 초등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식욕심 때문에 자식을 망치고 있지는 않은지 한번 깊게 생각해 보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