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내가싫다. 정말 싫다
몇달전 알아버린 남편의 외도..
얼마간 힘들어하다 지금은 그냥 잘 지내는 편이다
하지만, 문득문득 생각이 나때면 정말 죽이고 싶도록 증오스럽다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여기 이곳이 내자리가 아닌것 같다는...
언니의 이혼.. 나마저...
애들 모든게 혼란스러울 뿐이다.
난 바보인가????
나의 삶도 분명 존재할 것인데..
지금이라두 미래를 준비해야 할것인데...
난 무얼위해 사는걸까??
난
난.
난,
나를 찾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