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야근무,신문배달 부부, 화재로 3남매잃어..
-노동계 현안 때문에 철야근무를 하던 경찰관과 생계를 위해 신문배달을 나간 부인이 집을 비운 새벽에 가정에 화재가 발생해 어린 3남매가 모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소식을 접했습니다.
예전 우리어른들은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다. 좀 불편 할 뿐이다.’ 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런 기사들 접할때면 가진 것 없는 가난한 부모는 좀 불편한게 아니라 죄인(자식들에게)이라는 생각이듭니다.
휴우~~~~.
그냥 맥없이 한숨이 나오네요. 눈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