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넘어가고 있어서 그런지 새해를 맞이하며 새로운걸 시작하기전에 한해가 가기전에 무언가를 하고 넘어가야할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다.
아컴은 나의 편안한 놀이터 마실오는곳이자 인생공부를 가장많이 하는곳이다. 우물안 개구리식으로 살아가고있지만 아컴에 들어와 많은님들의 인생우여곡절 이야기를 듣고 댓글을 봄으로 인해 많이 느끼고 깨우치고 뉘우침 나의 미래를 준비한지 7년이 넘어가 8년에 접어들어가는동안 아무것도 남기는것이 없다는게....왠지 아쉬움이 남았다.
그래서일까 갑작스레 블로그를 만들었다.
그흔한 홈피하나 안만들었는데 ㅎㅎ
너무나도 화려하고 인테리어가 뛰어난 집들을 보다 내집을 꾸미려니 막막하고 초라할것 같아 안만들려다가 그래도 기본사양으로만 꾸며보았다.
어차피 줄줄이 누구에게 집구경시켜주려 만든것도 아니니 그냥 버텨야지 ㅎㅎ
내 하루하루의 이야깃거리를 어딘가에 남기고싶은 맘에 만들었다....
못만드신분들도 거창하게 생각지 마시구 한번 시도해보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