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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님 주신 기 듬뿍받아.....


BY 27일깜찌기 2004-12-29

속이  상해도  오래  맘에  두지  말라시던  님에  위로가

가슴이  찡_해지네요.십년넘은  결혼생활이  웃는  날만

있었겠습니까....시집갈때  우리친정어머니  말씀이  "딸아,

시집은  귀머거리  3년,  눈멀어  3년,벙어리  3년이란다."

울친정아버님이   너무  속  썩이실때   신문사게시던  울

큰아버지께서   우리어머니께   당부하신  말씀이시랍니다.

시숙보고  우리들 보고  참고  살아  달라고요.....

그건  30여년전  애기  아닌가요.  지금도   그러고   참고

살  필요가  있나요.   신랑때메   시어머니때문에  숱한세월

울어도  보고 , 우울증  약도  먹고 , 술로도  길을  찾아봐도

나  자신만  망가지고,  우리가정만  힘들어  지드라고요.

이제    무우  자르듯   못땐며느리,내  태도를  분명히

하는  아내가  되기로   다가오는  새해엔  굳게  굳게

다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