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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BY 깜찌기 2005-01-04

 

아컴  회원님들    새해엔   계획하신   모든일들이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화평과   웃음이  가득  하시길   기원할께요.

 

김장이뭔지   날  울리네요.

새해인사도   못  날리고,   주마다    사돈에  팔촌까지(뻥50%)

김치니,     신경계쪽   스트레스가   ~~~~~~

하지만,  몸이  피곤한것보다    잘난  서방때문에

맘이  더  고되네요.12년찬테,   아직도,   짜글락이니

속  비우고   살기가  진짜  힘드네요.

제가  고집이   센걸까요,   아님   권태기(????)ㅇ ㅡ ㅇ

해돋이에서  "우리  올  한해  사랑하고  살자드니....."

사랑이고  나발이고   돌아온  뒤날부터  신경전이니

오늘까지   삼일째네.  까짓것  없는샘치고   살자

몇번을  속으로  되네이며,   스스로에게   주문을

외어본다.이러기를  12년이니   나도   참  무식한

단순세포가  다  되어  버렸나  보다-----

그래도,   알토랑  같은  우리  아들  둘이  있으니,

부부농사는  어쩔수  없는거고,  자식농사는   신경을

써야지.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