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아 세아이들과씨름하면서 아무 의욕이 없어 힘들어 하는 주부입니다. 나이 서른후반으로 들어서면서 부모님 도움으로 집도 장만하고 아이들도 잘커가지만 왠지 욕구불만이랄까! 얼굴이 펴지지가 않네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내자신이 너무 부족한거 같구 집만 있지 남편월급으로 한달벌어 한달사는데 아이들 교육비에 생활비에 결혼 십년동안 제대로 된 옷도 못 사입고 그저 아이들 남편 시댁식구 챙기기에 바쁘다보니... 남들이 보면 부족한것없이 사는데 왜 그러냐 할수도 있는데... 왜그런지 제 마음은 허전하고 답답하고 점점 무식해지는거 같구... 남편이 집이 들어올맛이 나지않는다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것도 알겠는데 좀처럼 의욕이 나질않네요. 남편은 욕심때문이라며 욕심을 버리라는군요. 너무 비대해진 몸, 아이들에게 해대는 짜증. .. 내가 너무 싫어요. 남편하구도 점점 소홀해지구, 모든게 버겁다구 해야되나요.하여튼 힘드네요. 경험있으신분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