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302

싫다..싫어...


BY 사랑초 2005-01-21

한해가 저문지도 어연 한달이 가까워 지고 있건만..

버려야 할걸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이 싫다.

 

올해는 정말 후회 없이 보내리라 ...

굳은 결심 또 물거품 되어 날아가 버리고..

 

정말 버리고 싶은 미련,,

정말 버리고 싶은 욕심..

정말 버리고 싶은 초라함인데..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왜?....

 

답을 알면서도...왜?

싫다 ,..싫다....

 

조금 더 기다려 줘야 하나

내가 날 조종할수 있을려면..

 

기다림이 길지 않길 바라면서....

 

자기 마음을 뜻 대로 다스릴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