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저문지도 어연 한달이 가까워 지고 있건만..
버려야 할걸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이 싫다.
올해는 정말 후회 없이 보내리라 ...
굳은 결심 또 물거품 되어 날아가 버리고..
정말 버리고 싶은 미련,,
정말 버리고 싶은 욕심..
정말 버리고 싶은 초라함인데..
당당하게 살고 싶은데..
왜?....
답을 알면서도...왜?
싫다 ,..싫다....
조금 더 기다려 줘야 하나
내가 날 조종할수 있을려면..
기다림이 길지 않길 바라면서....
자기 마음을 뜻 대로 다스릴수 있는 사람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