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딸애랑 마주앉아 이야기를 했어요.
딸애가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한대요.
그런데.. 이유가 여드름이 많아서랍니다.
황당하기도 하고.. 화도 나고.. 속상하기도하고..
아무래도 방학 전에 확실히 치료를 해 줘야겠지요.
너무 속상하고 딸아이가 측은하네요.
개학을 하면 학교로 선생님이라도 찾아가뵈야하는건지..
너무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