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살 더 먹고[34세] 설날이 가까워지니
어린 시절 내가 살던 고향에 가고 싶네여.,
못간지가14년이 되었네여.
결혼하니 더더욱 못 가고 있네요.
남편은고향은 충청도 인데 제사 명절 등에 자주 가네.나의 고향은 경상도 북부 .공기 좋고 물 맑은 곳.또 유난히 소나무가 많은 곳입니다.
14년동안 한 번도 못 갔네여.
너무 멀기도 하고 다섯시간 거리니..
남편이 멀다는 핑계로 죽어도 보내 주지 않구요.같이도 안 갈려고 합니다.
정말 고향이 이북도 아니고 차만 타면 갈 수 있는데 못 가고 있네요.이러다 늙어 죽을 때까지 못
갈 것 같네요.
너무 쓸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