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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파먹은 머리..누가 좀 도와주세요..


BY 데미안 2005-01-31

헤프~~미~~~~~~

저 좀 도와주세요.

어제 머릴 자르러 갓더랬어요.

모유수유 중이라 염색도 못하겟고 파마도 못하겟고

 

그래서 머리좀 다듬어 달랫더니..

앞머리만 자를까 했더니 미용사가 층을 내서 잘 다듬어 주겟다고 해서 맡겻더니..

머리숱이 적은데 괜찮을까요? 햇더니 괜찮다고 하길래..

 

오늘 머릴 감고 보니

이건 완죤히 쥐파먹은 머리에다... 머리숱은 더 적어보이고.. 앞머리는 짧고...

완죤히~~영굽니다..영구머리에 쥐파먹은/..

흑흑..

이꼴로 어케 설지내러 가죠?

어떡하면 좋죠?

 

차라리 파말 할까요?

 

뒤로 묶으면 완죤히 쥐꼬랑쥐 같아요.(머리숱도 작은데다 머리도 짧아서..)

 

좀 도와주세요..

어떡할까요?

 

지금 심정으론 그 원장 머릴 쥐어뜯고 싶어요.,,,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