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들 또 돈받아요.
1인당평균 1000만원 이익분배금 지급
작년말 특별보너스, 올초 격려금 이어 돈벼락
이런 글귀를 보니 눈이 휘 둥그레 해 진다.
도대체 저 곳은 누가 다닐까?
그 곳에 다니는 사람은 전혀 돈에 신경쓸 일이 없겠네.
작년말에도 기본금의 500%를 특별보너스로 지급했다하고
또 이익분배금을 지급한다니
그많은 돈들이 다 어디서 났을까?
하긴 나도 일조를 하긴했지.
나도 삼성매니아 이니까,
누가 뭘 사겠다고 어느 게 좋냐고 물으면
난 당연 삼성을 고수했으니까,
다음 주는 설날연휴다.
빨간글씨는 공치는 날이다.
월급쟁이는 좋은 지 몰라도
사업하는 사람은 죽어라 죽어라 한다.
또 한주가 지난면 20일 월급주는 날이다.
그날이 일요일이니 토요일에 줘야 한다.
아니 토요일은 쉬는날이니 금요일에 줘야 한다.
그러고 나면 좋지도 싫지도 않은 2월이 간다.
년중 가장 짧은 2월은
안 좋은 기억으로 각인될까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