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아나운서의 몸매 하나로 자기관리를 하지 않은 몸매가 부담스럽다는둥
외모에 대한 자기 관리 부족은 공인으로서 지탄받아 마땅하다는 둥
여러가지 말로 한 아나운서를 곤경에 빠지게 만들고 있다.
평소 당당하고 자기 개성에 카리스마가 있어서 보기 좋고 편한 이미지와
친근한 어법으로 좋아했었는데 적잖이 충격을 받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얼마전 어느아나운서는 퉁퉁하게 나올까봐 출산한 지 한 달 뒤부터는
하루 한끼만 먹었다고 한다.
또 다른 아나운서는 주름살때문에 보톡스를 맞는다 하니 이 또한 직업의
애환이 아닐까 싶다.
어떻게 평생 가냘픈 몸매를 유지하며 주름살이 안 생기게 할 수 있을까?
가수 이소라는 솔직하게 얘기한다.
살에 대한 강박으로 말이 많은 tv 는 나가고 싶지 않고
살 빼야 된다는 것보다 먹고 나서 디저트를 뭘 먹을까 생각한다는 그말에서
인간적인 면이 엿보인다.
그래서 그녀가 부른노래는 다 좋다.
예쁜 옷을 보면 으례 칫수가 작게 나와서요,
요즘은 다 작게 나와요.
그럼 뚱뚱한 사람은 옷 입지 말란 말인가?
외모지상주의,,,,,가슴 아프다.
맞다,
어제 본 외국 어느나라는 뚱뚱해야 미인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