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어떤 여자( 거의 얼굴이 김태희와 맞먹는 수준임)가 마음에 들어서 제
가 댓쉬해서 커피도 마시고 저녁도 먹고
헤어졌던적이 있습니다.근데 문제는 그날 제가 그여자한테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했었습니다.(사실 초면에 핸드폰 번호를 가르쳐 달라고 하는게 예의에 어긋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하다가 그냥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별 문제없이 가르쳐 주더군요...
그후 2틀이 지난뒤 그녀에게 전화를 해보니 그녀 왈
"만나기 싫으니까 전화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난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도대체 알수없는 여자의 마음이더군요.좀 싱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