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도매상이라는 곳에서 근무한지..3월 18일자로 딱 2년되는 날이네요..
거즘..한달 남았네요..
헌데 요즘 고민아닌 고민을 하고 있네요..
시기가 시기인만큼..권태기인지..
아님..짐까지 제가 멀 모르고 근무를 하다가 요즘 깨달아서 그런지..
직장생활 넘 싫어지네요..
그냥.. 이 회사 다니는것도..지겹고..
심리적으로 맘도 편칠 못하고..
딸랑 직원 3명있는회사에 일할려니 일할맘도 안나고..
저 남직원 사장...
원래 울 사장 성격이..좀 불같은 성격이죠..
것다가..의심도 많으시죠..좀 자이도취형이세요...자기 젊었을적 영업사원에는...
전국의 톱이였다고...(사실로 밝혀졌지만..ㅎㅎ)
무슨...직원이 로봇트로 아는지..특히 남직원들..옆에서 보고 있음...
내가 다 화딱지가 남...
이제 이런게 지겨워요..
그냥 속고만 2년넘게 지낸온거 같아 괴씸하고요..
저희 회사에 창고가 있죠..약 진열해놓는...
그업무도 저 혼자 다 하고..
예전에..울면서..힘들어서 못하겠다고..했더니만..
직원을 뽑대요..
헌데 그럼 머해요..
바로..몇개월 근무 못하고..못견디고..다들 그만두는데...
그 업무를 제가 보길 2년이나 되었네요..창고업무하고..경리업무...
저도 그간...그만둘려고 맘 여럿 먹었는데...
사람인지라..정이 앞서더군요..
그렇다고..회사가..많이 어렵거나..쓰러질..회사는 아니고요..
결정적으로..제가 대출을..현재 330이 깔려있어요..
짐..이자만 갚고 있고요...
가족들이랑은...까맣게 모르고 있고요.
그걸 생각해서라도..그냥..이 직장 다녀야 하는데..
여기 그만둬도..다른 직장...구할수야 있겟지만...
이러저리..참 맘이 혼돈스럽네요..
어떻게 해야하나하나요....
왜케 회사가 싫어지는걸까요..
그냥 그만두고..다른곳을 찾아보는게..좋을까요?
중간중간 두서없는 말이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