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학교 가고나면 집안청소 얼른해놓으면 아래 층에서 전화 벨소리 ....다르릉
언니 커피 마시려와 그러믄 난 알았어... 하고 내려가면 내 타입에 향이 그윽한 커피
타 놓으면 하나둘 모여 ... 수다방으로 들어가서 이애기 저애기 하다보면 지난 세월
이야기 나두서울살다 이리로 온지 벌써 십년째 정이 들어서 누구집에 뭐가 있고 ㅋㅋㅋ
애들 땜에 친해져서 지금은 니아이 내아이 할것없이 다 내아이 같이 느껴지고 애들만
보면 너무 흐믓하죠 아이 들도 서로 잘 챙기고 엄마들에 우정을 아는지 애들도 그런걸
알드라고여
약간은 시골 동내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여기 풍경이 넘 보기 좋아여
집 거실에서 보이는 전망이 산이 앞에 있는데 지금은 산에 하얀 눈이 싸여있고
밤에는 용암처럼 타오르는 불은 달이 떠오르는걸 매일 보니 ㅋㅋㅋ 아마도
큰 행운이 올거 같은 예감ㅎㅎㅎㅎㅎㅎ
글구 오늘은 낮에 고추장 조금넣고 야채듬뿍 넣고 수제비 넘 맛이
시간나면 해서 드셔 보셔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