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평소에 생각해 두지 않았다면...굳이 돈들게 이것저것 사지 않으시는 게 좋을 듯 해요. 한 마디로 필요성이 떨어지는 것을 억지로 생각해서 사가려는 경우가 되니까요.
가구는...이튼 알렌이 미국에서도 좋은 브랜드이구요. 한국에서 사려면 수입가니까 훨씬 비쌀거에요. 어떤 가구가 꼭 필요한 지 생각해보시구요. 가구 자체는 대부분 미국에서 사는 게 많이 싸요. 한국은 가구가 많이 비싸거든요. 이튼 알렌이 아니라 좀 더 떨어지는 브랜드라도 질적으로 괜찮은 것 많거든요. 미국 대도시에는 대형 가구매장들이 있을텐데... 이런 곳에 가면 가구의 총 집결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양한 브랜드에 다양한 가구들이 들어와 있어요. 세일도 많이하고..가격면에서 보자면..한국에서 그만한 가구사려면 두 배 이상 생각해야 하니까 당연히 좋죠. 덩치 큰 가구는 백만원 단위로 차이들이 나게 되잖아요..
하지만...이 경우도...먼저 자신에게 필요한 가구인 지 생각하보고 사려고 해야지...미국에서 나가니까 왠만하면 다 사가지고 가야지..하는 생각은 반대에요. 이건 저의..소비습관의 철칙이라...그냥 님에게도 강조하게 되네요.
미국이 모든 게 싸다는 게 아니라 나라가 크고 세계의 시장이다 보니까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아주 많아요. 하지만, 대부분 미국에서 사는 도중에 열심히 찾아보고 준비했어야지 막상 나가려고 하면서는...글쎄요. 예를 들어, 저는 언젠가 재봉틀을 우리 돈으로 10만원도 안 주고 구입하는 기회를 가졌는데...이 정도 기능의 수입 재봉틀을 한국에서 사려면 40만원대일거에요. 그런데, 항상 이렇게 싸게 살 수 있는 게 아니라...그런 기회가 있었어요. 미국이 나라가 효율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세일 자체도 아주 효율적이어서 큰 프로모션 기간에 잡은 거거든요.
하지만, 재봉틀 같은 것은 우리나라랑 전압이 달라서 꼭 싸게 샀다고 유용한 것은 아니구요. 대부분 가전제품이 미국이 많이 쌈에도 불구하고 전압 문제가 있죠. 단 노트북 컴퓨터는 예외에요. 전압에 구애받지 않으니까요. 대부분 비슷한 성능으로 우리나라 가격의 50% 선에 근할거에요.
그 밖에...앤틱 몰 등에 가면 오래된 예쁜 자기류....우리나라 인테리어 쇼핑몰에서는 이런 것들을 가져다가 엄청나게 비싸게 팔죠. 장식 접시에 관심있으시면...이런 데 돌아다니면서 보시는 것도 좋구요. 취미로 모으는 것이있다면...당연 미국에서 열씸히~ 돌아다녀야죠. 다시 말하지만, 미국은 세계의 최고 시장이에요^^ 참, 그릇 얘기가 나왔으니깐 말인데, 예를 들어 포트메리온 같은 브랜드...저는 언젠가 인테리어 샵 지나가다 들리니깐, 단종된 브랜드라고 50% 세일하던데...이런 것 한국 아줌마들이 굉장히 좋아하고 모으길 좋아하는데...세일가로 치면 한국 수입가에 비해서 엄청 싸죠.
그리고, 애가 있으면...폴로라든가...이런 브랜드 좋아하시면, 의류 아울렛 매장에서 싸게 팔죠. 아울렛 자체가 일반 매장보다 싸지만...또 아울렛에서 자체 세일 기간이 있을 거에요. 이때 가서 사야 진짜 싸게 살 수 있죠. 저는 이런 브랜드 안 좋아하는데...(세일 가격으로 보면) 폴로가 가장 싸서 어쩔수 없이 여기에서 산다는...ㅎㅎ
그 밖에...많은 것 같은데...그래도 먼저 뭐가 필요한 지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