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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BY 이은영 2005-03-04

20대 때는 30이 되면 어느정도 사는게 익숙해 질줄 알았는데...

여전히 애들은 손이 가야하고..

남편은 40이 넘으면서 흰머리가 생기기 시작하고...

주책없이 아직도 눈물은 많고....

뒤에서 누가 "아줌마.."하고 부르면 얼른 뒤돌아보게 되었고...

친구는 점점 멀어지고.....

이젠 남편이 친구고, 애인이고, ....

그래도 아줌마 닷컴에 오면 나만 이렇게 사는거 아니구나 하는 안심(?)이

되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