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가 갑자기 바뀐 직업(전업주부)에 적응이 안돼서
허구헌날 너댓시간 기본으로 컴에 매달려 겜까지 열심히 해댔더니
딸도 덩달아 경쟁하듯 겜에 매달리데요.
둘이 서로 먼저 하겠다고,서로 더 하겠다고 싸우곤 했지요.
딸은 학교와 학원에서 지친몸 편히 쉬면 좋겠구만 새벽이 되도록....
저도 점점 생활이 무질서 해지는 것같아서 큰? 결심을 하고 컴 사용시간을 대폭 줄이고
학구적?으로 생활하기로 결심 또 결심 했슴다.
그러고 불과 사나흘,
내가 아침 저녁,열심히 책과 씨름하고 있었더니 딸이 슬그머니 제 방으로 들어가 새학기
준비 이 것 저 것 하고, 일찌감치 숙제 하고 잠자리에 드네요. 오호~!
전에는 잔소리 해도,자긴 밖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그렇게 풀어야 한다며 말 안듣더니.....
아이 어릴 때만 통했던 방법인 줄 알았는데 이제 앞으로 도 열심히 열심히 모범을 보여야
겠네요.
꿩 먹고 알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