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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약간의 투자^^


BY 우경화 2005-03-08

나를 위한 약간의 투자^^

어린 아이와 매일 씨름하다보니, 미용실 갈 시간도 여의치 않고 해서 항상 그 머리...^^ 어느날 문득 달력을 보니 벌써 3월. '이제 정말 봄이 오려나 보네... 그래, 모처럼만에 봄맞이 단장도 할 겸, 좀 밝고 경쾌하게 머리색을 바꿔보자' 그래서 슈퍼에 들러 염색약을 이것 저것 둘러 보다가, 제 맘에 쏙드는 에비뉴 브라운 색깔을 발견~ 룰루랄라 집에 사가지고 왔지요. 꾸러기 아들녀석이 낮잠을 자는 틈을 이용해서, 첨으로 제머리를 염색해 봤답니다. ㅋㅋ... 염색약을 바르고, 30분 후에 머리를 감고... 그리 쉽지는 않았지만 하는 동안 꽤 재미나더군요^^ 매일 아들한테 시달리다가, 모처럼만에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것도 신이 나고^^ 사진은 예전에 새까맣던 머리색에서 에비뉴 브라운색으로 바뀐 제 모습이랍니다. 염색을 끝내고 분위기 있게 커피 한잔 마시니, 그 간의 피로가 싹~ 풀리는 듯^^ 7000원으로 머리에 봄단장도 하고, 기분도 새로와지고... 가끔은 나만을 위한 무언가를 하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