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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클리닉 '며느리들 화났다'


BY riddle 2005-03-12

부부클리닉` 며느리들 화났다

"열받아서 못보겠다"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대해 시청자들이 분노하고 있다. 11일 방송된 ‘늦둥이 도련님’편에 나온 철부지 시어머니의 행각에 대해 며느리를 비롯한 여성들이 발끈하고 나선 것. 이날 줄거리는 이랬다.

캠퍼스 커플로 일찍 결혼을 하게 된 민경(송희아)과 재민(성우진). 시집을 가서 편안하게 학업을 마치려던 민경의 꿈은 시어머니의 늦둥이 출산으로 산산조각이 나게 된다. 놀기 좋아하는 시어머니로 인해 시동생은 늘 민경의 차지가 되고 만 것.

그러던 어느날 민경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되고, 기뻐할 시부모님과 남편 생각에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이게 어찌된 일인가. 시댁식구들은 임신을 기뻐하기는커녕 ‘시동생 다 키워 놓고 낳아도 늦지 않다’며 아이를 지우라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출산을 한 민경은 처음의 부푼 희망과는 다르게 학교도 그만 두고 집안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 남편과 시어머니는 그런 민경이 고마운 줄 모르고 부려먹기만 하는데,,,,,,,,,

 

 

kbs 게시판이 난리났다합니다, 또 드라마가 원일이 있었나봅니다.

그러고 보니 얼마전 라디오에서 들은 얘기가 생각납니다.

한 집에 같이 살던 시모가 며느리보다 아이를 먼저 낳다합니다.

시어머니 40 대 중반, 그러니까 늦둥이를 낳은 거죠.

그러면서 아이가 자다깨면 자고있는 며느리를 불렀다합니다.

며느리는 일어나서 아기를 업고 재었다합니다.

어느때는 미워서 엉덩이를 꼬집기도 했다합니다.

그리고 나서 1년후에 자신의 아이를 낳았다합니다.

시동생 이제 4살, 자신의 아이 이제 3살,

아기같은 도련님, 얼마나 맘 고생이 심했는지 그간의 심적고통이

그대로 목소리에 묻어났답니다.

지금은 행복하다고 하고 시부모도 젊어졌다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