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이 몇년.
전 속을 많이 썩었던 적이 있는데 그 이후였던거 같은데
입냄새가 나더라구요. 남들과 얘기 할때는 제가 더 걱정이 될정도로
사람들이 싫어 할테니까......
어느날 용기를(?) 내서 말했더니 자존심이 상했던지 화를 내더군요.
그 이후로 겉으론 모른척 하고 지내도 신경이 쓰이지만 방도가 없더군요.
그런데 또 언제 부턴가 남편이 쓴 수건이나 옷에서 특유의 냄새가 나
는 것입니다. 술은 안먹고 담배는 가끔 피지만 담배 냄새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편이 잘 안씻느냐 그건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고
깔끔을 떠는 편이 거든요. 그런데도 옷에서 쓰고난 수건에서 냄새가
나는데 그렇게 싫을 수가 없네요.
전에 어떤 사람이 남자들에게선 남자냄새가(?) 난다고 하던데 다른 남
자들도 그런지 아니면 우리 남 편만 그런가요.
남자 화장품 기초만 쓰는데 향수 같은 걸 쓰게 해야 하는지 같이 사는
제가 싫으니 정말 미치겟네요
한 성깔 하는 사람이라 자길 위해서 말해줘도 화를 내는 사람이니
섣불리 말할 수도 없고
방법이 없을 까요. 여러 님들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