휙 돌아보고 왔슈..
인자 더는 머물러서는 안되겠네요. 정말!!
간다는 소린 다시 안 한다고 했는데, 그냥 언냐한텐 말하고 가고 싶어서...
아컴은 이제 그만"" 할래요.
전 본디 고집있는 사람이라서
지발 좀 여성시런 맴이 자라나길 고대하며 사는구만요.
제 성격이 절 자꾸 불편하게 해요.
그런데 요즘 자꾸 눌러 논 가시들이 들고 올라 오네요.
이것도 습관되면 굳어지는 건데,, 그러기 전에 환경 좀 바꾸려구요.
이제 아컴 들어오는 주소는 아예 주소목록에서 지워버릴래요.
가장 서운한 게 있다면 컨추리 왕언냐하고 더 이상 대화할 수 없다는 것!!
서로 사는 얘기 주고받던 게 너무나 즐거웠어요.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남 마음 배려하지 않고 글 쓴 부분이 있는 것 같긴 한데...
이 부분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어요. 정말 정말루...
하지만 좀 심합니다.
그 사람들의 마음이 어쩌면 바로 저의 본성일지도 모르고...
또 눌러두고 싶은 마음이기도 합니다.
기회있을 때마다 쳐들고 나와서 고민입니다만...
제가 추구하는 저를 만들기 위해서도 더는 여기 있으면 안될 것 같아요.
그리고 반성을 했든 안 했든,, 제가 만든 오류도 있었으니
그 책임으로다 그만 갈랍니다.
이번엔 진짜로 가유~~
언냐에게 마지막 인사드리러 왔어요.
그람 모쪼록 건강히 잘 지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