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혼한여자입니다.궁금한게 있어 여쭤 볼께요.

십년전에 이혼 했습니다   아들둘은 전남편이 키우고요그러다 전 약7년전쯤 새로운가정을 가졌고요. 왕래는계ㅖ속하고 있구요.

그러다 작년 5월에 전 남편이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 둘은 소년 소녀 가장이 되었구요(대1,고2)  원룸에다 두고 제가 청소며 장보는걸 조금씩 돌보고 있는데요

제사는제가 준비해가서 원룸에서 모실려고 했는데요 제사 사흘전이 생신입니다

첫생신상을어떡해야할까요.  

그냥 보내면 안될것 같고 사흘 사이에 두번 제사를 지낼려니 지금 남편 눈치도 좀 보이고

어쩌면 좋으까요  애들은 아빠가 물려준 재산도 전혀 없이 정부 보조금 만으로 살고 있고 저도 전업 주부여서 이번에 제기랑 제사 준비 하는것 모두 남편벌어온 돈으로 해야거든요

돈에 대해 간섭은 안하는데 조금은 눈치가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좋은조언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