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04

우리 여동생(재혼)


BY 언니 2005-04-18

9년전에 이혼하고 지금껏  혼자사는 동생입니다.

별 욕심없이  그저  마음 따뜻한  사람만나기를 원한답니다.

가진건 별로 없고  마음하나  그저  좋습니다.

아이가 있으신분이면  아마 아이에게도  잘할 겁니다.

책을 많이보고  공부하는걸 좋이해서  지금도 늘  뭘 배우고 있습니다

생각이  같고  이상이  맞는 사람만나면  결혼한다고 합니다.

처음 결혼2년동안  너무 속터지게 살아서 

그동안 한번도  이성을 만나지 않았답니다.

이제 나이도 점점 들고 하니  좋은 짝을 만나 잘살기 바랍니다.

제동생은 37살이고  아이는 없습니다.

사는곳은 서울입니다.

술안먹고  교회에  다니시는 분이시면 좋겠습니다.

clf020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