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마니 부네여...
날씨도 쌀쌀하구여.
오늘은 밖에 나가지말고 집안일이나 해야겠어여.
여기는 북쪽이라 그런지 우리집 앞마당에 이제 피어나는 꽃들이
바람에 다 떨어질까 자꾸 창밖을 보게되네여.
강이 근처에 있어 그런지 여기는 바람이 더욱 거세여.
요즘 일철이라 겨우내 조용하던 마을이
경운기소리 밭가는 트랙터소리로 기운차고
못자리하는집, 마니자란 고추모살피는집등등
여기는 보통 입하지나서 밭에 심기시작하니, 한 보름뒤면 바빠지겠져.
일시작하기전까지 체력보충해야지.
힘들어 헉헉 되지않도록.
다른분들도 건강조심하셔여.
몸과 마음이 건강하면
가족이나 주변일에 너그러워지지않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