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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엄마


BY 딸래미 2005-04-22

정말 답답하다. 밀가루 음식 좋아하고 운동하기 싫어하는 엄마는

환갑넘어서 속이 말이 아니다.

맨날 체하기도 잘 체하고 내시경을 해보시라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고 맨날 소화제를 달고 사신다.

걷기운동이 그렇게 좋다고 매일 삼십분씩 하시라고 해도

소용없다.

 

우리 외가댁식구들이 주로 그렇게 다 비실비실하고 몸이

약하다. 난 친가 우리아빠(돌아가셨지만 )를 닮아서 튼튼한 편이고

잘 체하지도 않고 운동도 매일 한다.

전화만 했다하면 체했다고 난리인 엄마.

그엄마의 아들도 똑같이 비실하다. 

아무리 좋은 말만 해주면 뭐하나 실천을 안하는데 실천을...

몸이 약하면 강하게 하려는 노력을 해야하지않나 노력을....

그리고 밀가루 음식 되도록 삼가하고 끊으라고 해도

꼭 밀가루음식 달고사신다.

 

어떻게든 오래살아보려고 운동을 맨날 하시는 시부모님

이럴 땐 정말 부지런하고 약고 건강생각하는

시부모님이 더 세상을 잘사는게 아닌가싶다.

어구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