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사귄다고 하는 말이 부담이 될때가 있죠.
얼마 않살았지만 전 특히 누군가를 새로이 만나는 것에 겁이 많습니다.
너무 깨질까봐 조심하다 잃는사람도 있었고 너무 내 자신을 열지 않아서 떠난사람.
내 좋아하는 마음이 넘쳐 그다지 비중있게 보지않아 상처받고 잃은사람.
세상에서 젤 어려운것. 힘든것이 대인관계같아요.
이곳에 이런 자리가 있어 들어오곤 하지만 선뜻 글도 올리지 못한것은 이런 소심함 같습니다.^^!
한번씩 모여서 수다떨고 하고 같이 알고 지내고 싶은 마음들은 다 같을것 같은데 말이죠.
결혼해서 살아보니 외롭다는 말이 이해가 되더군요^^!
긍정적인 사람들과 함께 좋은 글보면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을 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