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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좋은 우리신랑...


BY 창현맘 2005-04-23

어제 부도내고 잠적한 놈이 먼 맘을 묵고 울 실랑한테 전화가 왔다.

어제 그리도 전화안받더니만....

울 신랑 속도 좋아 식사는하는냐, 어디 잘계시냐.

참나 이제까지 사업한다고 부도 수도 없이 맞았다.

년평균 2번정도는 맞는것 같다.

그렇지만 어느놈하나 미안하단소리 안하고 담에 보자고 말은 잘하지만

담에 보는 놈하나 없다.

울 신랑 그래도 넘 상대를 위한다.

그놈은 다챙겨서 따로 한살림 할텐데....

울 신랑 다 알면서도 생겨먹길 모질지 못해 저리 또 안쓰럽게 전화받는다.

나 복장터진다.

좀전에 개업식에가 맥주한잔 한게 확올라온다.

아잉 씽경질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