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믿을 남자 없다지만 울 형부는 그러지않을꺼라 생각 했죠.
넘 가정적이구 무엇하나 나무랄때 없는 사위에 참 좋은 형부였으니까.
그런데 그런 사람이 바람이 났다더군요.
정말 넘 실망스럽고 화가나 안본지 1년이 넘었네요.
언니는 이제 포기하고 그냥 아이들 아빠로만 본다더군요.
낼 언니집에 가는데 어떤표정 어떤 말을 해야할지...
지금은 그여자(술집여자였음)다 정리 됐다지만...
전과같이 못 대할것같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렇다고 평생 안보고 살수없고..
지금은 조금 진정된 분위긴데...
경험 있으신분 지혜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