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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푸레님~~~~~~


BY 동그리 2005-04-27

정말 오랜만이죠?! ㅎㅎ 요즘 괜히 바쁘네요...집안일 한참을 게을러져 하지 않다가 손대기

시작하니 끝이 없네요. 참 이제 몸은 괜찮나요. 애키우는 것두 힘들지만 직장생활하는것도

만만치는 않죠 ㅎㅎ 물푸레님한테 그런 사연이 있는줄 몰랐네요. 남녀가 살다보면 헤어질

수도 있죠. 전 살면서 서로가 너무 힘들어지면 헤어지는것두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

불편한 생각말아요. 알았죠~~ 저두 울 신랑 스무살에 만나 부모반대에 도망치듯 살림시작

하구 그러다 허락받아 결혼식올리고....ㅋㅋ 나중에 내새끼가 이럼 어떡하나 걱정이 돼요.

암튼 죽도록 사랑해서 결혼하고 살지만 그래두 아주가끔은 서로에게 실망하고 화가 나고..

부부관계가 쉽지만은 않네요... 님도 씩씩하게 사세요. 즐거움은 마음에서 오는거니까요.

정말 인연이 나타날거예요. 올도 좋은 하루보내구요 담에 또 얘기 나눠요..

참 저 주소예요 ^^  hersir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