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애 응애..
엄마 밥..
여보 애좀 봐..
딸아이 둘에 남편까지 아침이 시작되는 시간은 혼란 그 자체..
왜 모든 일은 한꺼번에 터질까.
그런 날은 컨디션도 좋지 않아 이불속에서 일어나기가 쉽지 않고...
매일 매일 내일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만의 우아한 시간을 가져보리라 다짐하지만 흑흑...
설겆이 정리는 그나마 딴 생각하면서 잘 했었는데
그것마저도 하기 싫고
머리만 복잡하고 ;;
끝내
머리가 멈춰버렸다.
누가 머리 다운된거 어떻게 고치는지 아시면
좀 가르쳐 주세요.
활기를 찾을려고 운동도 해 보고
자아개발한다고 영어공부도 틈틈이 해 보지만
다운된 머리가 돌아오진 않는다.
전원을 끌수도 없으니 천상 수리를 해야할텐데...
누가 잘 고치는데 아는데 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