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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시는 분들 봐 주세요


BY 전주댁 2005-04-28

저는 전주사는  전주댁입니다.  아이들 아빠와 3년째 떨어져 있지요. 애들 아빠는 부산에 있습니다. 3년 정도 지나면 이쪽으로 올수 있겠다 싶었는데  부산에 몇년 더 있어야 하나 봅니다.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이사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구요  아이들은 초딩 6학년 5학년입니다  저학년때 그냥 가  이사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지금도 지역가지고 편견을 갖고 그러나요  또 다른 지역에서 오면 아이들하고 별 문제 없이 지낼수 있을까요  이  곳은 지역 상관하지 않고 잘 들 지내는 데 말 입니다. 그쪽에  연고가 전혀 없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려 봅니다   기분 나쁘게 생각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