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되짚어 보니 나도 연예인들 꽤 본 사람이었네...
교통사고로 목아래 전신마비가 되어 구족화가로 활동중인
황신혜 남동생의 그림전시회를 보러 조선일보 미술관에 간 적이 있었다.
그땐 겨울이라 날씨가 어지간히도 추워 관람객들도 뜸해 그림 감상하기가 편했다.
휠체어 타고 나온 그 남동생 참 준수하게 생겼더라....
귀공자 테가 나는 인물이 넘 아까워...
오히려 황신혜는 화면과 넘 똑같아서 신비감이 없었음.
군살이라곤 없는,생각보다 크지 않은 몸집에 얼굴은 깎아놓은 듯한 그대로..
넘 완벽해서 이쁘다는 생각보다는 빠지는 데가 없네....그런 생각 뿐.
싸인이나 받아올걸...그런 대스타를 코앞에서 혼자 오붓이 보는게
적응이 안돼서 내가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
동생을 위해 그림책자들을 직접 팔고 있었다.
생각보다 수수한 모습이 아름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