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영화를 극장에서 봤다.
시간 맞는게 없어 보게된 댄서의 순정....
말그대로 댄서(문근영)만의 영화라고나 할까..
귀엽고 순수하고 저 x파일에서조차 호평을 받았던 그녀...문근영은 말그대로 스크린에서 그녀만의 장점을 다 보여주고 있었다.
그러나...
너무나 부족한 이야기..의 힘은 아직 어린 문근영만으론 지탱하기 힘든 한계를 드러내고있었다.
억지스런 이야기 전개....만화같은 설정은 글쎄..아직 고등학생이거나 20대 초반이라면 모를까 ..
35먹은 이 아줌마의 심금을 울리기엔 너무나 부족하다고 할까?
1시간을 기다리더라도 최민식형의 '주먹이 운다'를 볼껄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햇다.
하지만 만약..
내가 30대 중반의 아저씨 였다면 지난 첫사랑같은 그녀 ..한창 유행했던 코팅된 책받침속 연필로 스케치된 청순소녀의 원형같은 그녀......롤리타로 보기엔 너무나 사랑스런 그녀를 봤다고 후회하진 않았으리란 생각을 잠깐 해봣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