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 여자 친구 한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30대 초인지금까진 고생만
하며 살았죠.특히 가난쪽으로요.몸 고생 마음 고생 무지 심했죠.
근데 최근에 놀랄 일이 생겼네요.
그 일은 50대초의 유부남을 만나 집을 얻어 달라 했다네요.
그 유부남은 아이들이 거의 다 컸고 .이 친구는
그 유부남을 여러 번 만나 밥도 먹고 했나 봐요.
그리고 그 남자가 집도 얻어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글고 그 남자가 애도 놓자
했다네요. 이 친구는 그 남자의 돈을 보고 살기로 했나 봐요,.
하지만 나 입장에서 보면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몇일전 이 이야기를 듣고는 왠지 모를
서운함이 .......그리고 전화로 좋은 길이
아니라고 말을 했고.또 그냥 총각을 만나 살라 해도
결혼 생활에 구속 당하는 것은 싫다고 합니다. 이 친구에게
내가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지......그냥 친구가 하는데로
내 버려 둬야 할까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