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696

아가씨 친구가........


BY 도라지 2005-05-12

동창 여자 친구 한 사람 만나고 있습니다.

.근데 이 친구는 30대 초인지금까진 고생만

하며 살았죠.특히 가난쪽으로요.몸 고생 마음 고생 무지 심했죠.

근데 최근에 놀랄 일이 생겼네요.

그 일은 50대초의 유부남을 만나 집을 얻어 달라 했다네요.

그 유부남은 아이들이 거의 다 컸고 .이 친구는

그 유부남을 여러 번 만나 밥도 먹고 했나 봐요.

 그리고 그 남자가 집도 얻어 주기로 했다고 합니다.글고 그 남자가 애도 놓자

했다네요. 이 친구는 그 남자의 돈을 보고 살기로 했나 봐요,.

하지만 나  입장에서 보면 놀랄 일이 아닐 수 없더라구요.

 그런데 몇일전 이 이야기를 듣고는 왠지 모를

서운함이 .......그리고 전화로 좋은 길이

아니라고 말을 했고.또 그냥 총각을 만나 살라 해도

 결혼 생활에 구속 당하는 것은 싫다고 합니다. 이 친구에게

내가 어떤 말을 해 주어야 할지......그냥 친구가 하는데로

내 버려 둬야 할까요.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