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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아줌마가 될때까지 꾸준히...


BY 똘똘이엄마 2005-05-14

전 살 때문에 고민하다 보니 갱년기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어요.

30대 중반이 넘어서는 나이에, 딸 아이가 중1이고,
일요일이면 친구처럼 팔장도 잘 끼고 다녀요.
하지만 딸 아이는 예쁜 몸, 전 키 158cm에 60kg라 굴러 다닐 수밖에 없었죠.
나날이 커가는 딸 아이를 보며 점점 미안해지기까지 했어요.  멋쟁이 엄마가 아니어서....

식욕조절은 안되고, 술도 좋아하지, 게다가 안주마저도.
먹다 남은 반찬들은 버리기가 아까워서 먹기도 했구요.
그러다 보니 살 빼기가 엄청 힘이 들었죠.

동네 아줌마들끼리 찜질방, 헬스, 수영장등 다녀 보았지만,
오히려 배가 고파서 모이면 먹기부터 했답니다.
식탐도 끝이 없고, 지방 흡입해서 3개월만에 요요가 생겨
급격하게 66kg까지 찌기도 했어요.

그저 많이 움직이고, 조금씩만 먹고,
최선을 다해 조절해가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을 무렵!
우연히 20년 만에 동창 친구와 연락이 되어 만나게 되었는데,
창피해서 정말 혼났어요.

같은 30대 중반을 넘어가는 중이지만, 저와 너무 차이가 나더군요.
그 친군 완전 30대 초반처럼 보였죠.
한눈에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말이예요.

친구는 5년 동안 식품을 먹고 있다고 자랑을 하더군요.
여자들은 모이면 다이어트 이야기들 많이 하잖아요.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인데도 다이어트 이야기라니...
한심 했어요. 그래서 시작하게 되었지요.

먼저 전화로 나에게 맞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짜주어서 식품을 먹기 시작했어요.
파우다 등 여러가지 영양식품까지도 갖추어 먹었어요.

아침, 저녁 파우다 먹고 물 하루 3리터 정도 마셨고,
화장실 들락날락 하면서 하기 시작해 3개월만에 13kg 빼게 되었지요.
빠졌다 잠깐 일주일 정도 정체기가 있더니 다시 빠지더군요.

변비와 식탐도 해결 되었고,
살 처짐 없이 탄력있게 6개월 동안을 유지하고 있어요.
신기하죠???

이젠 딸 아이에게는 유지와 예방을 위해, 아침 한끼 식사로 같이 먹고 있어요.
미안하지 않고 멋쟁이 엄마로써 딸 아이의 친구가 되어 같이 다닐 수 있게 되어 좋아요.
살이 빠지니 몸도 건강해져서 손가락 마디 아픈것도 괜찮아 졌어요.
제가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치니까 딸 아이도 너무 좋아하고,
부부 동반에도 자신있게 쫄래쫄래 잘 간답니다.ㅎㅎㅎ

저의 이 느낌을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간직 할거예요.
직접적으로 관리도 받았고 부담스럽긴 하였지만,
살 빠질 때마다 감사하게 되었어요.

http://www.yeppidiet.com

010-3068-1092번으로 먼저 상담과 관리을 받았고 사이트도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다이어트 혼자보다 둘이 같이 하는 친구처럼 시작해 보세요.
자신있게 용기있게 살을 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니까 좋았어요.
다이어트 꼭 성공 하셔서 자신의 삶을 가꾸어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