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한사람을
나도 모르는 사이 사랑하게
되어 버렸다네...
그 사람을 사랑하고는
하루도 편할날이 없었다네...
그래서 슬펐다네...
아주 오래도록...
사랑을 한다는것...
그 사람을 소유한게
아니라는 것을 이제야 알았다네..
그 사람을 사랑하고도
떠나지 않은 고독과
슬픔과 허무함...
아..아...
사랑하면 할수록
내 마음은 더 고독하다네...
가까이 갈수도 없고
떠날수도 없는
나만의 사랑...
어느날 갑자기
어느 한 사람을 사랑해 버렸다네..
나도 모르게...
그 사람으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
날이면 더 커져만 간다네...
그 흔한 사랑한다는
말한마디 없었지만
아...아...
나는 그를 사랑하고 말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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