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805

[궁금]B형 혈액형의 여자분님들 조언좀 구할꼐요!!


BY 20대 남자 2005-05-20

전 지금까지 B 형 혈액형을 가진 여자친구를 3번 사귀었습니다..

전 A형 건장한 남자이구요..

 

진짜 전 혈액형별 연인관계를 믿지는 않지만 지금은 솔직히 믿어볼까하기두 합니다..

 

처음 사귄여자친구..

대학교때 C.C 였습니다..

3년동안 그러니까 2학년 부터 4학년때까지 사귀었죠..

모든사람들이 알다시피 결혼은 이미 예정된 사실이라..

교수님들뿐아니라..거의 단대 모든사람들이 알고있던 사실..

 

허나 졸업하고 유학 간사이..

제게 거짓말까지 하면서 동경에서 남자랑 동거까지 한여자입니다.

 

다시돌아온다고...그랬다가 다시 돌아오기힘들다고..

절 가지고 장난쳤던..그 여자가 제 첫사랑 이었습니다..

 

지금 말하면서도..진짜 쪽팔립니다...

 

2번째...

 

첫사랑에 상처로 인하여..

절대로 사랑을 하지 않겠노라 다짐했것만...

 

업무상 은행 몇번갔다가..회사 사람소개로 사귀게됬죠...

 

그러나..만난지 2주만에..선물 사달라..메이커 까지 지정하며

무슨선물을 언제 사달라...

3주차때는 자기친구와 함께 우리아버지 재산정도.

제 연봉수준..노골적으로 다 묻더군요..허허..

술마시고 취하니까 차가지고 데리러 오라고 전화하고..

자기 기분나쁜날엔 약속 취소도 밥먹듯이 하는 그런여자였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남자친구 있다며..지금 갈등중이라고 하네요??

 

세상에 이런일이...

 

말이되는일입니까??

남자친구가 지방에 있는데..

올때마다 핸드폰을 꺼놓고 아팠다며 거짓말을 한겁니다..

남자친구가 올때마다 여행을 다녔다고 하는군요..

 

두번째 사랑을 마치고...난 진짜 더이상 사랑같은거..

다집어 치우려고 했습니다.

 

허나 올해 3월...

 

마지막 사랑인줄로만 알았던...

4살차 연하여자,...

아니나 다를까 B형여자입니다...

오해는 안하리라 믿고...

만나서...오붓하게 잘지냈죠...

 

영화도 매주보고..

데리러 가고... 밥도 자주먹구..

찜질방두 가고...

 

3주만에 여행가자고 해서..

동해도 다녀오고요..

자기가 고백하데요..."우리 서로 잘하자고..."

이제 마지막 사랑이 온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 이상하게 전화오면 전화를 안받는겁니다..

제가 있을떈 항상 전화를 받지 않아요..

한달동안 부모님 외에는..전화 받은걸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제가 전화했을때..안받는적도 많았거덩요???

그러니 전 의심이 들죠...

 

그러면 그냥 몰랐다 이런식으로 하는데..

 

결국...일이 터진건..

 

제가 한번 핸드폰을 사무실에 놔두고

집에갔다가 전화를 딱한번 못받았어요..

 

바로 그다음날 이별 선고를..

제가 전화해도..받지않더군요..

 

그제 2달전입니다..

 

물론 지금까지..연락없구요...

 

제 인생에 스쳐간 3명의 B형여자...

 

제가 잘못된것입니까???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

비형여자에 대한 분석 이런파일 있으신분 제게 메일좀 주세요!!

 

도토리 10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