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그리 정성 들여
좋은것만 먹이구
내 아들꺼 고만 먹고 냄겨 놔라..
며눌이 먹는건 아까워서
온갖 눈치 주면서
아들 인생에 올인하여
모든걸 걸며 사셨던 시어머니..
지금 딸이라구 구박하며
차별하며 키웠던
그 누나에 동생한테
재산상에 온갖 피해 주면서
본인도 난치병에 걸려서
잘 안풀리는 자기 인생 회피하려
새벽 네시까지
컴에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꼴을 안다면
흡사 도박 중독자 처럼...
내 인생이 뭐냐구 허탈해 하시겠지요...
빌어 빌어 아들 낳게 해달라는게 아니더군요..
온갖 정성 다해서 그리 키우는건 아니더군요..
마눌 이름으루 되어있는 집 재산
대출 받아 다시 까 먹으려구
혈안이 되어 있는 아들...
이래도 아들 타령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