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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부르는 여자


BY 프시케 2005-05-26

한식요리배우는 팀에 이런 언니가 있어요.

식당에가서 밥을 먹는데 종업원이 이언니 말에 기분좋은 인삿말과

서비스도 잘해주었습니다.

가게에서 물건을 고르는데 한참을 이거만지다 저거만지다 안사고 그냥가도

가게주인한테 아뭇소리 안듣습니다.

피자가게 할인시간이 지나서 안된다며 다른사람들은 되돌아갔는데 우린

이언니덕에 할인받아서 예약했습니다.

이언닌 있는 티를 내도 안밉습니다.

말도 참 많은데 시끄럽지않습니다.

내가 돈을 써도 아깝지 않습니다.

(주로 언니가 내지만 ㅎㅎㅎ)

칭찬도 부담스럽지않게 적절히 잘 합니다.

이언니 시험공부도 전날 2장풀고 전철에서 2장풀고 시험봤는데 (모두다 이언니를

제일 걱정했습니다) 참 잘봤습니다.

만나면 부담도 없고 좋습니다.

나도 이언니같음 좋겠습니다.

단지 이언니 걸음이 넘 느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