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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얼굴


BY 은소담 2005-06-06

 

박영미-그리운 얼굴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맑은 시넷물 따라 내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긴하루 어느덧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찿아 들어 가는 작은새를 보며

조용히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