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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웃자! 웃자!

곧 결혼을 앞두고 전세자금 1천만원 대출이 힘들어서

남자친구가 혼수비용을 거기다가 쓰자길래..

혼수비용도 넉넉치 않은데 1천만원 거기다 써버리면

혼수는 어떡하냐 했더니

결혼하고 차츰 준비하자네요..

전세비용 1천만원을 과연 어떻게 처리하는게 현명한건가요?

남자쪽에서 우선적으로 집은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돈없다는데 무조건 나몰라라 할기에도 무책임한거 같기도 하고...

남자친구 태도도 정말 문제인거 같구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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